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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숨 고르던 김주성 28점 몰아넣기 … 동부, 네 시즌 연속 4강 PO 진출
에이스의 귀환이었다. 김주성(32·2m5㎝·사진)이 폭발한 원주 동부가 창원 LG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. 동부는 29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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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꽉 막힌 동부, 더 막힌 LG
LG 문태영(위)이 동부 윤호영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. [원주=연합뉴스] 동부의 에이스 김주성은 6점에 그쳤다. 전반까지는 무득점이었고, 턴오버는 총 5개를 저질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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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메멘토모리” “빈자리는 우리가” … 거침없는 천안함 P세대
해군 세 번째 이지스함 ‘류성룡함’ 우리 해군의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(KDX-Ⅲ)인 ‘서애 류성룡함’(7600t급) 진수식이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렸다. 5인치 함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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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형 의료기관 차움 일반진료 산과
출산 후 기쁨은 잠시, 가뭄 든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진 피부와 코끼리 같이 퉁퉁 부은 다리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. 임신 전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. 차움 일반진료팀 특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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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빈 군대 가던 날 … ‘시크릿 가든’ 의사 음주운전 입건
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(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)로 탤런트 유서진(34·여·사진)씨를 불구속 입건했다.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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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하고 현란하고 … 심심하진 않지만 감동은 부족
오페라의 ‘메이드 인 차이나’가 한발 성큼 다가섰다. 26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올린 중국 국가대극원의 ‘투란도트’ 공연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‘못 말리는 자신감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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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공수 척척, 동부 6연승 … 높이의 KCC는 5연승
동부와 KCC가 상승세를 이어갔다. 선두 동부는 23일 대구에서 오리온스를 80-69로 누르고 6연승을 달렸다. KCC 역시 울산에서 모비스에 84-71로 승리하며 5연승을 거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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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몸 풀린 김주성 앞에 … 다리 풀린 하승진·전태풍
동부 김주성 거칠 것 없는 동부의 기세가 무섭다. 동부는 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홈 경기에서 81-64로 크게 이기고 5연승을 달렸다. KCC는 광저우 아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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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푸드 혈압상승 억제하고, 심혈관질환 예방하고, 갱년기 증상 덜어줘요
가지구이 식품의 세계에선 흑과 백의 명암이 교차했다. 과거에 백색 식품은 부의 상징이었다. 쌀·밀가루·설탕 등 ‘3백(三白) 식품’은 생활이 넉넉한 집안에서나 먹을 수 있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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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② 서울 마포고 김평원 교사
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교마다 학생들의 스펙(자격조건)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. 그러다 보니 교실은 실적 챙기기에 급급해져 열정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가르침은 찾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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핑~ 도는 어지럼증 치료·재활 클리닉 불모지 개척
어지럼증 환자가 세란병원 어지럼증클리닉에서 균형감각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.어지럼증 하면 많은 사람이 빈혈이나 영양부족을 떠올린다. 어지럼증 환자가 많지만 진단조차 받지 않고 방치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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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골밑에 김주성, 외곽에 진경석 … 동부 1승만 더
12일 경기에서 리바운드된 공을 잡고 있는 동부 김주성. [창원=연합뉴스] 동부가 LG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.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1승만이 남았다. 동부는 12일 창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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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악~ 발목 접질린 김주성 … 휴~ 펄펄 난 리틀 김주성
김주성(왼쪽).윤호영프로농구 순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. 1위 모비스와 2위 KT가 두 팀에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아직 우승팀은 가려지지 않았다. 3위 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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겔랑 ‘빠뤼르 펄리 화이트’
올봄 뷰티업계의 화두는 ‘화이트닝’이다. 스킨 케어에만 머물던 화이트닝이 이번 시즌에는 메이크업까지 넘보고 있다.화이트닝 메이크업은 얼굴을 밝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화장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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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사용 연 356조, 1조5900억원어치 '덤'이 잠잔다
김승호(가명ㆍ27ㆍ회사원)씨와 박지현(가명ㆍ25ㆍ회사원)씨는 커플이다. 그들은 주로 주말 데이트를 즐긴다. 토요일 오전. 김씨는 오전 10시가 넘어 일어났다. 박씨와 점심 때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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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호텔에 왕년의 '주먹왕·女주먹짱' 총집결
왕년의 '주먹 스타'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체에 빠진 한국 프로복싱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. 20일 오후 서울 세종호텔에는 유제두와 장정구, 김태식, 문성길, 박종팔, 지인진 씨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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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전! 해외 일자리] 프랑스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
예술성을 강조하고 명품이 즐비한 유럽. 그중에서도 프랑스 파리는 단연 최고 수준이다. 이곳에서 취업에 성공,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국 디자이너 3인을 만났다. 파리=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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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득도’한 서장훈, 전자랜드 7연승 수호신
서장훈이 2점 차로 쫓기던 종료 29초 전 사실상 결승골이 된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. 서장훈은 팀을 7연승으로 이끌었다. [연합뉴스]“장훈이는 요즘 ‘득도’한 것 같습니다.” 안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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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현주엽·조상현 ‘이러다 계륵 될라’
지난해 프로농구 LG의 지휘봉을 처음 잡았을 때 강을준 감독은 현주엽(34)과 조상현(33)이라는 두 간판 스타의 어깨에 팀의 성패가 달렸다고 봤다. 두 선수를 팀의 기둥으로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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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수비 굼뜬 하승진 얼떨떨 … ‘속도전’ LG 단독 3위 점프
하승진(24·KCC)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LG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.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LG가 홈팀 KCC에 87-73으로 이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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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김태술 막판 2분간 7득점 … SK ‘술술’ 풀리네
SK의 ‘매직 키드’ 김태술(25·사진)이 모처럼 이름값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.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홈팀 SK가 LG를 71-67로 이겼다. SK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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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동료도 홀린 김승현 매직 패스
오리온스는 살아 나오고 LG는 더 깊은 수렁에 빠졌다. 오리온스가 함께 3연패의 늪에 빠졌던 LG를 밟고 올라왔다. 오리온스는 23일 대구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서 81-7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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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김현중 13m 버저비터 … 모비스 6연승 질주
경기 종료 직전 13m짜리 버저비터 3점 슛으로 승리를 완성한 김현중이 환호하고 있다. [울산=연합뉴스]모비스 김현중(27·1m77㎝)이 던진 회심의 장거리포 한 방에 모비스와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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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수학처럼 신나는 학문은 없다
수학으로 생각한다 지마 히로유키 지음, 박지현 옮김 동아시아, 264쪽, 1만2000원 18~19세기에 활동한 독일 수학자 가우스의 잘 알려진 일화. 학생 때 수학 선생님이 “1에